저희아들이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바닥패드이불 얇은거 깔아주면 잡아당기고해서
위험할까봐 쿨매트를깔아두고 여태 재웠는데 손수건같은거나 천같은거있으면 손에쥐고
입에살짝넣고 오물오물하거나 손에 꼭쥐고 어쩔땐 얼굴도 덮거나 만지작만지작하다가 자는애거든요..
자는게 무지 요란스럽긴한데 지금 7개월되었구요..누빔패드에 스트랩끈이 띠엄띠엄 박음질되어 붙어있잖아요..
움직이고하다가 팔이나 손이 사이에 껴버릴수있겠다는생각이들어서 혹시몰라 밤새 계속 지켜봤는데 예상대로 결국
그사이에 손이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한채..살은 빨개지고..울고..이불을 돌돌계속말고 숨못쉴까봐 위험한상태가되어서 깜짝놀랬어요..
결국 밤늦은시간에 일일히 실밥이랑 뜯어서 스트랩달린거 양쪽 두개다 뜯어냈어요 ㅠ.ㅠ그뒤로는 이제 안전해졌네요..
누빔패드는 너무 얇지도않고 천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조금 위험하긴하네요..구매하시는분들 참고하셔야될것같아요..저같은경우도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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