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하고 예쁜 천기저귀 :) 사용후기 - 본메레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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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편리하고 예쁜 천기저귀 :)
작성자 이****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6-11-30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332

출산 준비를 하면서 제일 고민했던게 천기저귀였다.
아이를 위한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환경을 위해서 천기저귀를 쓰고 싶었다.
그런데 엄마랑 조셉이 진짜 진짜 힘들거라고 안된다고 말려서 포기했었다.
막상 아기를 낳아 키워보니 천기저귀 안쓰기를 진짜 잘했다고 생각했다. :-P  물론 매일 쓰레기봉투를 가득 채우는 일회용기저귀를 보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는 하지만, 아기 케어하고 우유 주고 밥 만들어 줄 시간도 부족한데 천기저귀 쓰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ㅋ_ㅋ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천기저귀를 사용해보았는데 꽤 마음에 든다.


캉가케어인데 팬티 역할을 하는 럼파루즈가 있고, 그 안에 넣는 인서트가 따로 있다.
럼파루즈는 여러가지 컬러나 그림이 있는데 내가 고른 클라이드는 컬러풀하고 색감이 참 마음에 들어 여름에는 럼파루즈만 입혀놔도 아주 귀여울 것 같다. :)


앞면에는 스냅버튼이 많이 달려있어서 아기 사이즈에 맞게 잠글 수 있고 신생아 부터 기저귀를 떼는 시기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위아래 길이를 짧게 하기 위해 단추를 잠그고 옆으로 잠글 때도 제일 안쪽으로 잠궈주면 신생아용으로 변신.


그리고 이건 제일 크게 했을 때.


럼파루즈의 재질은 안과 겉 모두 폴리에스터이다.
겉면은 맨들맨들하고 안면은 보들보들 극세사 같은 부드러운 재질이다.


인서트는 폴리에스터 80%, 나일론 20% 이고 수건 같은 재질이다.
인서트는 두가지 크기가 있는데 신생아 때는 스몰로, 좀 컸을 때는 라지를 스냅단추로 한칸 내려서, 더 컸을 때는 라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외출시나 밤에는 라지와 스몰을 겹쳐서 사용할 수도 있다.


나는 스몰사이즈를 사용했고 럼파루즈 포켓에 넣지 않고 그냥 얹어서 기저귀를 채웠다.


활동적인 루아가 몇 시간 차고 있어도 안에서 움직이지 않았고, 인서트가 다 젖을 정도로 오줌을 쌌지만 럼파루즈에는 묻지 않았다.
그래서 인서트만 새로 갈아주면 다시 사용할 수 있으니 일반 천기저귀보다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사용한건 세탁기에 그냥 돌려줘도 되고, 사이즈가 작아 그 때 그 때 손빨래 해줘도 괜찮은 것 같다. 


거의 12kg인 루아는 단추를 맨 끝에 채웠는데 허리는 널널하고 가랑이가 조금 끼이는 느낌이었다.
샘방지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루아가 너무 끼어서 불편하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도 한다.


어쨌든 기저귀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고 편리하다는거 :)
인서트 대신 천기저귀나 땅콩기저귀를 넣고 럼파루즈를 기저귀커버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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